[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3일 일본 미쓰비시히타치파워시스템즈(MHPS), 성일터빈과 ‘가스터빈(H-25) 고온부품 보수 단계적 확대’를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진홍 운영안전본부장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5.23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3일 일본 미쓰비시히타치파워시스템즈(MHPS), 성일터빈과 ‘가스터빈(H-25) 고온부품 보수 단계적 확대’를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진홍 한국지역난방공사 운영안전본부장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5.23

업무협약은 지난 2016년 3사가 체결한 ‘가스터빈 고온부품 장비기술 이전 협약’체결의 후속이다. 집단에너지 시설의 핵심 보수기술을 중소기업에 단계적으로 이전함으로써 기관 간 상생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3사가 상호 Win-Win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제고 및 보수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해외 제작사와의 업무협력을 통한 핵심기술의 국내 이전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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