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엄수되는 가운데 여야 4당 대표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집결한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한다.
또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조지 부시 전(前) 미국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등이 참석한다.
추도식에 앞서 권양숙 여사는 부시 전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해찬 대표를 포함해 노영민 비서실장, 해리 해리스 주한미대사 등과 환담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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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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