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 분수에서 한 가족이 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19.5.11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 분수에서 한 가족이 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19.5.11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3일은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여름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일부 경상 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며 “그외 경상 내륙에도 폭염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당분간 낮 기온은 평년보다 2~8도가량 높게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2~4도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아침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1도, 강릉 18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30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호남권·제주권은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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