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중국 사천성 경제문화 교류 방문단’ 주요 관계자와 함께 김원기 부의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5.22
21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중국 사천성 경제문화 교류 방문단’ 주요 관계자와 함께 김원기 부의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5.22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1일 경기도와 중국 사천성 간 경제문화 교류를 위해 경기도의회를 찾은 ‘중국 사천성 경제문화 교류 방문단(단장 김룡길 사장)’을 접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김원기 부의장은 “우선 경기도의회를 찾아준 방문단을 환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기도 외교통상과 관계자 등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김 부의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중소기업체가 소재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다양한 수출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국 기업들도 우리 경기도에 진출해 성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는 경기비지니스센터(GBC) 등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문단은 경기 북부지역의 중소기업육성에 필요한 기술지원 및 인프라 구축과 지역 성장 동력 창출의 거점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하는 등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한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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