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 39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 충장고가교를 달리던 승합차가 불상의 이유로 난간을 들이받고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5.20
20일 오후 4시 39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 충장고가교를 달리던 승합차가 불상의 이유로 난간을 들이받고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5.20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0일 오후 4시 39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 충장고가교를 달리던 승합차가 불상의 이유로 난간을 들이받고 약 8m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장모(67)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구모(48)씨는 의식불명, 김모(46)씨도 중상을 입고 응급실에서 치료 중이다.

당시 추락한 승합차는 심하게 파손돼 소방당국이 부상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구간은 편도 3차로 구간으로 60㎞ 구간이다.

경찰은 “차량은 물론 블랙박스까지 심하게 훼손됐다”면서 “스키드마크는 약하게 있고 고사도로 난간을 뚫고 나간 흔적은 있지만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상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4시 39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 충장고가교를 달리던 승합차가 불상의 이유로 난간을 들이받고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5.20
20일 오후 4시 39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 충장고가교를 달리던 승합차가 불상의 이유로 난간을 들이받고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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