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외관 (제공: 한양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19.5.13
한양사이버대학교 외관 (제공: 한양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19.5.13

 

5개 대학원 12개 전공, 6월 14일까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대학원을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오는 6월 14일까지 2019 2학기 석사과정 학생을 모집한다.

금번 모집에는 경영대학원, 휴먼서비스대학원, 부동산대학원, 교육정보대학원, 디자인대학원 등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서 106명의 학생을 뽑는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과정은 마케팅MBA, Finance/Accounting MBA, IT MBA 미디어MBA, 외식프렌차이즈MBA 등 경영학 관련 과정뿐 아니라 상담 및 임상심리, 교육공학, 아동가족, 부동산, 디자인기획, 디자인융합 등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학과를 개설해 관련분야 전문성을 키우려는 바쁜 현대인들이 주목하고 있다.

특히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경우 기존의 MBA 과정과 달리 마케팅, 재무회계, IT, 외식프랜차이즈,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돼 있는 까닭에 보다 전문화된 석사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재학생의 53%는 관련분야 전문가로서 재학생 간 정보교류의 장으로도 충분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대학원 관계자는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사항은 국내 최대 온라인대학원으로서 해외박사과정을 포함해 50명의 졸업생을 국내 명문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시켰다. 이는 본교 석사과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도 높이 평가받는 지표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많은 지원이 있다. 직장인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일반 오프라인 대학원을 다니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게 마련이다”면서 “반면 사이버대학원은 효율적 시간활용이 가능하며, 학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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