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카더가든, 90년생 동갑내기의 노안 대결 “네가 있어 다행” (출처: 전지적 참견 시점)
강민경·카더가든, 90년생 동갑내기의 노안 대결 “네가 있어 다행” (출처: 전지적 참견 시점)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강민경과 카더가든과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강민경과 카더가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카더가든은 공연이 끝난 뒤 동갑내기 친구인 강민경을 만나러 갔다. 카더가든은 강민경을 보자마자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이에 강민경은 "선배님은 무슨 선배님이냐"고 질색했다.

강민경은 카더가든에게 식물을 선물로 줬다. 이에 강민경은 "말려 죽이면 안된다"고 했다.

강민경은 카더가든에게 "난 네가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카더가든에게 "나도 노안인데, 너는 더 노안이다"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나는 데뷔했을 때 서른살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카더가든은 "너 고등학교 때 데뷔하지 않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카더가든은 "나는 서른 여덟살까지 들어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의 영상을 보고 있던 전현무 역시 "저도 위안이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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