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앤파워스프레이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 2019.5.10
목앤파워스프레이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 2019.5.1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미약품은 최근 인후염의 증상을 치료하는 ‘목앤파워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목앤파워스프레이의 주성분은 플루르비프로펜이다. 통증 등 인후염의 여러 증상을 빠르게 치료하는 소염진통제다.

한미약품은 기존 트로키 제형(사탕 형태)이 입 안에서 녹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스프레이 타입에 착안했다. 이에 목앤파워스프레이는 목에 직접 분사하면 5분만에 효과가 발현, 최대 6시간 지속되며 1일 1회 3번씩 최대 5회(15번)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출시된 한미약품의 ‘목앤스프레이’는 쉰 목소리나 목의 불쾌감에 사용한다. ‘목앤파워스프레이’는 인후염으로 인한 통증 및 단기 증상에 사용할 수 있어 개별 증상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스프레이제의 편의성 등 장점을 바탕으로 목앤파워스프레이가 인후염 진통제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목앤파워스프레이’를 비롯해 ‘목앤(인후염 치료제)’ ‘눈앤(인공눈물)’ ‘코앤(비강 습윤제)’ ‘코앤쿨(코감기 치료제)’ ‘두피앤(지루성피부염 치료제) 등 다양한 ‘OO앤’ 시리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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