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이 9일 교내 다산정보관에서 230명의 재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학부모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5.9
코리아텍이 9일 교내 다산정보관에서 230명의 재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학부모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5.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이성기)은 9일 교내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230명의 재학생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19 학부모 초청의 날’을 개최했다.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학부모 초청의 날’은 주요 고객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운영현황 및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수렴을 통한 소통의 장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성기 총장은 3명의 ‘장한 학부모상 수여식’에 이어 환영사를 통해 “훌륭한 자녀들을 우리 대학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대학은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 학부교육을 가장 잘하는 대학, 학생 복지혜택이 최고 수준인 대학, 대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평가받는 만큼 자녀분들을 4차 산업혁명 등 격변하는 사회 환경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별 발표에서는 이승재 입학홍보처장이 ‘강한 대학 착한 대학으로서의 대학 특징’, 오창헌 교무처장이 ‘교과과정 및 학사 프로그램’, 김재우 학생처장이 ‘학생을 위한 장학 및 상담, 복지 프로그램’, 박해웅 대외협력실장이 ‘KOREATECH 해외 연수 프로그램’, 이상곤 경력개발·IPP실장이 ‘진로 및 취업 전략 프로그램’을 각각 발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순서로 학부장 교수, 졸업생 1~3명, 재학생 대표들이 참석하는 ‘학부별 학부모 간담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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