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환경부장관이 8일 SK에너지를 방해 ‘미세먼지 저감협력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낙동강환경유역청) ⓒ천지일보 2019.5.9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8일 SK 울산CLX를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협력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낙동강환경유역청) ⓒ천지일보 2019.5.9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8일 SK 울산CLX를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 협력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대규모 석유화학, 비철금속 업체들이 밀집된 울산지역 특성상 VOCS, SO2 등 미세먼지 원인 물질 배출량이 많아, 산업계의 자발적 저감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산업계의 협력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이날 송철호 울산시장과 울산지역 주요 산업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울산지역 산업계가 타지역 산업계를 선도하는 자세로 미세먼지 배출 저감에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