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아내 (출처: KBS 방송캡처)
김성수 아내 (출처: KBS 방송캡처)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김성수와 김성수 아내의 오랜 친구이자 쿨 멤버였던 유리가 만났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김성수와 혼성그룹 쿨로 활동했던 가수 유리가 김성수와 딸 혜빈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혜빈이는 누군가를 이모라고 말하며 “이모는 참 예뻐요” “노래를 잘해요”라고 말했다. 김성수와 혜빈은 한 식당에서 유리를 만났다. 유리는 혜빈과 포옹하며 “잘 지냈어?”라고 안부를 물었다.

이들은 식사 이후 혜빈과 옷 쇼핑을 가서 코디를 해주기도 했다. 유리는 김성수 아내의 오랜 친구다.

한편 김성수는 전 부인과 2010년 이혼했다. 이후 김성수의 아내는 지난 2012년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지인 3명과 술을 마시다 다른 테이블에 있는 일행과 시비가 붙었고 이 과정에서 상대 측의 칼부림으로 사망했다. 당시 재판부는 피의자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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