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백일홍과 천년 혼 (제공: 국립경주박물관) ⓒ천지일보 2019.5.6
나무 백일홍과 천년 혼 (제공: 국립경주박물관) ⓒ천지일보 2019.5.6

국립경주박물관, 문화유산 등 사진 30점 소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이 오는 31일까지 경주현대호텔에서 국립경주박물관을 소개하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6일 국립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5월 가정의 달과 봄 관광주간을 맞이해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국립경주박물관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박물관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관람 모습,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은 유물 등을 촬영한 사진 30여점이 소개된다.

또한 18일 신라브랜드 ‘에밀레’ 하이라이트 공연이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5일에는 아름다운 클래식과 함께하는 박물관 작은 음악회가 개최되는 등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박물관 관계자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이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을 간직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개최하는 모든 문화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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