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청년 창업 프로젝트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19.5.2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청년 창업 프로젝트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19.5.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원도심 재생 청년 창업 프로젝트’의 사업설명회를 2일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보령시에서 창업할 의지가 있는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 목적과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창업팀의 궁금점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3개의 창업팀을 선발한다. 각 팀별 창업 공간 최초 리모델링비와 2년 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팀별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보령시 골목상권에 활력을 주고 구도심으로 젊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만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양식을 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메일로 접수·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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