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평생학습 수기공모전 포스터 (제공: 한양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19.4.30
한양사이버대학교 평생학습 수기공모전 포스터 (제공: 한양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19.4.3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대학교인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우승)가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평생학습 새 삶을 두드리다’는 명칭으로 진행되며, 대상상금이 1천만원, 총 상금이 2800만원으로 평생학습 수기공모전 형식으로는 최대 규모의 공모전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조선일보와 함께 이번 수기공모전을 개최하며, 이를 통해 평생학습자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재교육 및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일과 학습의 병행이 원활한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평생학습 수기공모전을 통해 평생교육에 대한 우수 사례집을 발간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고취하고 나아가 재교육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 평생학습 수기공모전은 크게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으로 나누며, 학위과정의 경우 사이버대학교나 재직자 특별전형 등의 학위과정을 통해 새로운 삶의 동력을 얻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하고, 비학위과정의 경우 학점은행제나 기타 근로자훈련 및 구직자훈련과정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도전정신과 성과를 통해 귀감이 되는 수기를 공모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성제 부총장은 “이번 수기공모전을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함을 모두가 공유하길 바란다”며 “본교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맞춤형 평생학습 체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조선일보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새 삶을 두드리다’ 공모전은 오는 5월 2일부터 2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수상자 발표는 6월 5일 진행된다.

또한 6월 10일 조선일보 지면에 수상작 안내 및 심사평이 보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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