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아이사랑 정기적금·캡틴(Teen) 통장’ (제공: BNK부산銀) ⓒ천지일보 2019.4.29
BNK부산銀 ‘아이사랑 정기적금·캡틴(Teen) 통장’ (제공: BNK부산은행) ⓒ천지일보 2019.4.3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어린이·청소년 맞춤형 상품인 ‘아이사랑 정기적금’과 ‘캡틴(Teen) 통장’ 2종을 내달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와 차별화된 금융혜택으로 고객의 금융니즈를 충족시키고 어린이·청소년 고객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에 대한 이해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특화상품으로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가입금액은 월 1천원부터 20만원까지 가입기간은 1년 이상 5년 이하).

‘첫 거래 우대이율’ 1.0%·자동이체 우대이율’ 0.3% 등 각종 우대이율 통해 최대 4.0%(5년제 가입 기준)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캡틴(Teen) 통장’은 만 10~19세까지 청소년들의 용돈관리를 위한 입출금 통장으로 거래실적에 따라 ATM 출금수수료와 이체수수료 등을 월 10회부터 최대 무제한까지 면제한다. 특히 ‘캡틴(Teen) 통장’을 통해 부산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간 수수료 무제한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김용규 부산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을 통해 영유아·청소년 그리고 부모님들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객중심 서비스의 실천을 위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지난해 이후 출생 영유아 2천명을 대상으로 ‘바우처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2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착순 2천명에게 금융권 최고 수준의 바우처인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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