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27일 저녁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린 소원 풍등 날리기에서 사람들의 소원이 적힌 풍등 3천개가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풍등 날리기는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달구벌 관등놀이의 부대행사다.
이날 화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력은 차량 47대 인원 192명, 경찰은 500여명이 동원됐으며 풍등 외피는 방염성능이 있는 것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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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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