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참석한 사회적기업 관계자들 ⓒ천지일보(뉴스천지)
▲ 장기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미여성회’ 합창단 ⓒ천지일보(뉴스천지)
▲ 류병윤 대구경북 사회적기업지원센터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대구경북의 진정한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2010 대구경북 사회적기업가 대회 ‘슈퍼스타 SE’가 9일 오후 대구수성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주최, (사)대구사회연구소 부설 대구경북사회적기업지원센터 및 대구경북 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또한 2010 대구경북 사회적기업가 대표와 근로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유기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교류를 가졌다.

‘슈퍼스타 SE(Social Enterprise)’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사회의 진정한 슈퍼스타 SE를 발굴하는 한편 최근 모 케이블방송에서 인기리에 종영된 ‘슈퍼스터K’처럼 실력과 노력으로 평가받는 공정사회를 표방해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사회적목적을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했다.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과 박동철 YMCA이사의 웃음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오후 5시 부터 1시간가량 대회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장기자랑대회가 이어졌다. 10개팀이 출전해 춤, 노래 등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뒤이어 출전한 10개팀 중 2팀에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나머지 8팀은 4팀씩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사회적기업가상을 수상한 사회적기업 중간관리자 및 일반근로자 등 12명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 ‘2010 올해의 사회적기업가’ 수상자((주)신라문화원 외 11명)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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