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가 25일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김태근 구미시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구미시의회) ⓒ천지일보 2019.4.25
경북 구미시의회가 25일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김태근 구미시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구미시의회) ⓒ천지일보 2019.4.25

의원 발의 조례안 등 16건 심사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가 25일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월 9일까지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 주요 의사 일정으로 임시회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구미시 보조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어 26일부터 7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오는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 7일부터 이틀 동안 상임위원회 활동 후 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심의하고 의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 구미시 보조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을 승인했다. 따라서 구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보조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5월부터 9월까지 시행한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사무조사를 통해 보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투명한 보조금 운영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