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25일 대전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5대 핵심기술개발 및 발전소 현안문제 해결 등을 위해 ‘2020년도 신규수행 R&D 연구과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 2019.4.25
한국서부발전이 25일 대전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5대 핵심기술개발 및 발전소 현안문제 해결 등을 위해 ‘2020년도 신규수행 R&D 연구과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 2019.4.2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25일 대전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5대 핵심기술개발 및 발전소 현안문제 해결 등을 위해 ‘2020년도 신규수행 R&D 연구과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객 맟춤형 서비스 제고를 위해 KTX 대전역 회의실를 설명회 장소로 선정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는 서부발전의 연구과제 추진전략 및 현황 등 소개를 시작으로 연구과제 응모 자격요건과 과제 선정 및 수행절차 등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개발비 운용부분과 관련해서 전담회계사의 참여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날 서부발전 서종춘 연구개발부장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안전’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신기술 개발 필요성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R&D 추진 및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적 필요성에 따른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를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R&D 분야 Open Innovation’ 실현을 위해 외부연구기관과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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