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1분기 순이익 9184억원… 오렌지라이프 편입 효과
신한금융, 1분기 순이익 9184억원… 오렌지라이프 편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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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918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것이다.

신한금융은 비은행 부문 약진으로 순이익이 609억원 증가했고 최근 인수한 오렌지라이프가 자회사에 편입됨에 따라 그룹 이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20억원 증가한 1조 910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은행의 원화대출은 2.6% 성장했으며 가계대출은 2.2%, 기업대출은 3.0% 증가했다. 비은행 부문의 손익기여도는 36%로 확대됐으며 오렌지라이프 편입으로 더욱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그룹의 비이자 이익은 자본시장 경쟁 확대,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 어려운 대내외 영업 환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익 경쟁력 강화 노력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

글로벌 부문은 당기순이익 791억원을 시현했다. 자본시장의 IB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3억원 증가한 172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61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순이자마진은 1.61%를 기록했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으나 2월 영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2.3% 감소했다.

비이자이익 부문은 수수료 수익 감소와 대출 성장에 따른 기금출연료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판관비를 전분기 실시한 희망퇴직 비용 소멸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27.3% 감소했으나 1분기 금리 하락으로 퇴직급여충당금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로는 4.38% 상승했다.

신한카드의 순이익은 1222억원으로 전분기(1239억원) 대비 비슷한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2% 감소했다. 신한금융투자의 당기순이익은 708억원, 신한생명은 539억원, 오렌지라이프는 804억원을 달성했다.

신한캐피탈의 순이익은 456억원, 신한BNPP자산운용 54억원, 신한저축은행은 5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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