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규호 횡성군수(좌측)와 박명수 싱가포르 지회장(우측)이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수출 활성화와 수출 비즈니스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19.4.23
23일 한규호 횡성군수(좌측)와 박명수 싱가포르 지회장(우측)이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수출 활성화와 수출 비즈니스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19.4.23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23일(화)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싱가포르지회와 수출 활성화와 수출 비즈니스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 17일 싱가포르의 한국식품 전문유통업체인 고려무역과의 MOU 체결에 이어 동남아 수출 기반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지원으로 해외시장 수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

제21차 World-OKTA 세계대표자대회 기간 중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한규호 횡성군수, 박명수 World-OKTA 싱가포르지회장,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싱가포르 수출 네트워크 강화와 정보 교류를 통한 수출성장과 경제발전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기로 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로 횡성군 농․특산물의 싱가포르 수출 네트워크가 구축됨에 따라 동남아와 전 세계 수출의 교두보로 발전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수출 마케팅 지원으로 횡성의 세계화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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