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점심특강 포스터 (제공: 단국대학교) ⓒ천지일보 2019.4.22
단국대학교 점심특강 포스터 (제공: 단국대학교) ⓒ천지일보 2019.4.2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가 점심특강(Brown Bag Lecture)을 통해 구성원들의 독서ㆍ교양 교육을 독려하고 있다.

‘Brown Bag Lecture’는 종이봉투에 도시락이나 간편식을 담아와 강연을 듣는다는 의미로 단국대 점심특강(Brown Bag Lecture)은 정오 12시부터 50분간 진행되는 특강에 샌드위치, 햄버거 등 간편식이 제공된다. 식사하며 특강을 들을 수 있어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제는 고전,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로 참석자들은 미리 지정된 책을 읽고 특강에 참석하며 책의 주제에 맞는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배상희 교수(교양교육대학), 주화준 교수(생활음악과), 박종태 교수(치의예과)가 강의를 진행했고 다음 달 9일 정오 12시에 학생회관 103-1호에서 서민 교수(의예과)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민 교수는 본인의 저서인 ‘밥보다 일기’를 통해 글쓰기의 중요성과 효율적이고 쉬운 글쓰기 방법을 강의한다.

단국대 점심특강은 단국대 구성원 외에 지역주민도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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