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유통이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고객 70여명을 대상으로 고추장·전통한과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4.22
농협 하나로유통이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고객 70여명을 대상으로 고추장·전통한과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4.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이 지난 20일부터 이양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고객 70여명을 대상으로 고추장·전통한과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을 받아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에 ‘6차산업체험관’을 개관하고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감식초 만들기·제철 모듬피클 만들기 등을 추가해 체험행사를 다양화 하고 농업인생산기업 현장 견학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농업인생산기업 관계자는“고객과 함께 전통한과를 만들며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같은 체험행사가 더욱 확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생산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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