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파사쥬논술’ 프로그램 심의통과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이 지난 8일 충북교육청으로부터 방과후학교 특강사업 민간위탁 운영업체로 검증받았다.

이번 검증은 충북교육청에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업체, 운영방식, 교재 콘텐츠, 학생 학업성취도 성적관리, 강사진 총 5개 부문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미래엔의 고등 논술프로그램인 ‘파사쥬논술’은 지난 2006년 국내최초 고등 논술교과서를 펴낸 미래엔 관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강의와 체계적인 학습설계, 대한민국 학원가 최강의 강사진 등 차별화된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또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통합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 전국 100여 개 학교에서 방과후특강으로 진행되고 있다.

미래엔 학교사업팀 김대성 팀장은 “이번 심의결과로 충북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한층 더 질 높고 신뢰감 있는 수업을 제공해 줄 수 있게 됐다. 최근 논술과 구술면접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파사쥬논술특강은 차별화된 강의로, 논술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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