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인천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결혼·출산 친화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친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주민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연수구청) ⓒ천지일보 2019.4.22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결혼·출산 친화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친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주민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연수구청) ⓒ천지일보 2019.4.2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난 20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결혼·출산 친화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수구 알뜰나눔장터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결혼과 출산장려사업에 대한 범시민 인식개선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인천연수구새마을회,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동춘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알뜰나눔장터 체험부스와 판매부스 운영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홍보부스에서 홍보물품 배부와 임신․출산 및 양육지원 정책 홍보, 육아정보 제공과 함께 육아상담 육아코디네이터를 안내했다.

또 ‘임신은 기쁨, 출산은 행복, 아이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임산부 배려문화 ▲일·가정 양립 ▲공동육아 정착 ▲다자녀 가정 우대 ▲작은 결혼식 문화 조성과 관련한 홍보 피켓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 전환이 저출산을 극복하는 시작점”이라며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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