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남구청이 테마가 있는 명품음식점을 육성하고자 오는 23~26일까지 ‘맛집 메이크업 사업 지원 음식점’을 신청·접수받는다.

남구청은 관내 음식점 중 성장가능성과 참여의지가 높은 음식점을 ‘맛집 메이크업 사업 지원 음식점’으로 선정해 업소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 지원 및 외식컨설팅을 통하여 남구 대표음식점으로 육성하고 외식업 활성화 모델로 개발코자 한다.

신청 자격은 ▲남구에 본점 및 사업장이 소재한 업소 ▲참여의지가 높은 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해당한다.

서류 평가와 독창성 및 차별성(맛), 내·외부 환경 및 서비스, 발전가능성 등 현장방문 조사를 거쳐 전문가의 심사에 의해 5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맛집 메이크업 사업 지원 음식점으로 선정될 경우 ▲서비스 디자인 환경개선 가이드라인 제공 ▲트랜드 분석, 맞춤형 메뉴 개발, 조리법 코칭 등 외식분야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연계한 홍보·세무·노무·마케팅 등 정책사업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접수를 하며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디자인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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