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마을1단지 아파트와 주차협약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청송마을1단지 아파트와 주차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작년 장기본동은 청사 방문 민원인들이 겪는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청송마을1단지 아파트와 주차협약을 맺고 직원차량에 주차스티커를 발부해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총 35면의 주차면 중 직원차량 및 관용차를 제외한 16면의 민원인 전용 주차면수를 확보 중이었으나, 이번 주차협약 후 직원차량 14면까지 추가해 총 30면의 민원인 전용 주차면수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청사를 찾은 주민들은 “주차장이 넓어진 것 같고 이용하기 편해지고 주민들을 배려해준 장기본동에 감사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두철언 장기본동장은 “청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주차장을 내어준 청송마을1단지 아파트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시민행복을 위한 행정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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