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흡)이 19일 신규임용 지방공무원 26명과 선배공무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멘토-멘티 결연식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소속 신규 지방공무원에게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업무지원 및 인생 상담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의 멘티-멘토 제도는 매월 1회 그룹별 멘토링 데이를 운영하며, 멘토링 활동 후 느낀 감명 깊었던 점과 공유사항 등의 우수사례를 함께 나눌 방침이다.

결연식에 참석한 한 신규 지방공무원은 “공직생활과 업무전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대화의 창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주정길 경영지원국장은 “이번 멘토-멘티제 운영으로 선·후배 공무원간의 체계적인 업무지식의 공유뿐만 아니라 상호 신뢰감 형성으로 신규 지방공무원이 경기교육을 이끌어 갈 인재가 될 수 있게 육성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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