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진사항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4.19
전북 정읍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진사항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4.19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진사항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부진사항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은 ▲일자리 경제 분야 8개 ▲농축산 분야 11개 ▲교육복지 분야 21개 ▲문화관광 분야 21개 ▲도시건설 분야 21개 등 총 5개 분야 82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 495억원(기투자 1202억원, 임기 내 7252억원, 임기 후 241억원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약사업 전체 평균 추진율은 25%를 보인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공약사업은 미래 희망 정읍을 실현할 핵심 사업일 뿐만 아니라 시민과 소중한 약속인 만큼 사업추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