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나라가 추녀 분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 큐큐닷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추녀로 분장한 사연이 뭘까.

최근 중국의 포털사이트 큐큐닷컴은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 어의> 촬영을 위해 현지에 머물고 있는 장나라의 드라마 속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모습은 장나라가 추녀로 분장한 모습이었는데, 말 그대로 장나라는 얼굴을 뒤덮은 주근깨와 튀어나온 앞니, 촌스러운 붉은 볼터치 등으로 추녀의 모습을 완벽 소화해 냈다.

이러한 추녀 분장에도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하는 장나라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는 후문이다.

사실, 장나라가 이처럼 분장한 이유는 극중 황태자의 간택을 피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장나라의 추녀 분장에 네티즌들은 “정말 장나라 맞냐?” “장나라 분장에 빵 터졌다” “충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방의학을 소재로 한 사극 <띠아오만 어의>는 아버지의 어깨너머로 침술을 배운 어린 침술사가 황실에 들어가 좌충우돌 겪는 에피소드들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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