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이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강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군산시가 역점을 둔 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19.4.17
강임준 군산시장이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강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군산시가 역점을 둔 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19.4.17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강임준 군산시장이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지난 3월 GM군산공장 부지 매각에 따른 협약 이후 군산 경제 회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면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군산시가 역점을 둔 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시민기업을 설립해 시민과 함께 수익을 공유하는 시민중심의 발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기업을 통해 시에서 얻은 수익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에 중점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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