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13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위한 ‘제34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4.15
전북은행이 13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위한 ‘제34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4.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최강성 노조위원장)이 지난 13일 완주군 일대에서 ‘제34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케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전북은행 직원 및 봉사단과 아동 4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한지공예와 딸기수확 및 딸기청 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

특히 딸기청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직접 수확한 딸기를 손질해 딸기청을 만들어 봄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매해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JB멘토링 문화체험’ ▲소외계층 어르신에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 한가득 주먹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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