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9~10일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NABOTA MASTER CLASS SPRING 2019 in Korea((이하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9.4.15
대웅제약이 9~10일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NABOTA MASTER CLASS SPRING 2019 in Korea’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웅제약) ⓒ천지일보 2019.4.1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웅제약은 9~10일 양일간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Nabota Master Class Spring 2019 in Korea’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1년에 2회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5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코스타리카, 인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4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공장을 견학하며 미국 cGMP 및 유럽 GMP를 획득한 최첨단 생산시설을 직접 살펴본 후 나보타의 임상결과 강의 및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 시연을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 조수현 연세봄빛피부과 원장, 정재윤 오아로피부과 원장, 박병철 단국대학교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나보타의 미국 FDA 승인이 가지는 의미와 최신 임상결과,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클리닉을 방문해 ‘나보리프트’ 시술법을 비롯해 보툴리눔 톡신과 관련된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라이브 시연을 참관하며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수현 연세봄빛피부과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 선택 시에는 지속시간 및 효과발현, 부작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데 나보타는 고순도 정제기법과 선진국 수준의 감압건조방식으로 제조된 효과적이고 안전한 제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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