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공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SW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참가 학생들이 수료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4.13
국립목포대학교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공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SW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참가 학생들이 수료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4.13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단장 박복희)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목포대학교 교수회관 교육세미나실에서 공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SW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이공계 여대생들의 ICT 역량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데이터베이스, 전자계산기구조, 소프트웨어 공학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국제 신미나 강사를 초청해 개념 확립 및 ICT 분야 실전 교육 중심으로 운영됐다.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은 이공계 여대생들의 SW 역량 강화 및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전공 분야로 사회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하려고 산업체 연계 특강을 했으며 IT 직무에 좀 더 접근하기 쉽도록 SW 개발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사님의 자세한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어려웠던 부분을 쉽게 가르쳐 주셔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은 이공계 여대생들의 전공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에너지·ICT 분야, 조선·해양·기계 신소재 분야, 친환경 바이오융합 분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3D프린팅을 위한 제품설계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