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씨름협회가 천안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인준을 받고 8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첫걸음을 뗐다. (제공: 천안시 씨름협회) ⓒ천지일보 2019.4.9
충남 천안시 씨름협회가 천안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인준을 받고 8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첫걸음을 뗐다. (제공: 천안시 씨름협회) ⓒ천지일보 2019.4.9

“우리민족 고유의 씨름이 천안시민에게 더 많이 알려지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씨름협회(회장 이성만)가 천안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인준을 받고 8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첫걸음을 뗐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SM건설 본사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성만 회장을 비롯해 류제필 전무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씨름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창립총회 후 2월 천안시체육회 이사회를 통해 준회원 단체로 인준을 받았다. 향후 충남도민체전 선수단 파견, 천안시장기 씨름대회 개최 추진, 천안흥타령춤축제 시 시민씨름대회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성만 회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스포츠인 씨름이 천안시민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생활체육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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