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가 무용인재 양성을 위한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제공: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가 무용인재 양성을 위한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지난 7일 서울캠퍼스 문화예술관 계당홀에서 ‘제12회 상명대학교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포츠무용학부(무용전공)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우수한 재능을 가진 미래 무용인재 발굴을 위해 기획된 대회로 무용예술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자리가 됐다.

올해로 12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및 검정고시, 재수생 등 총 446명이 참여했다.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가장 우수한 1인에게 대상이 수여됐다.

부문별 대상은 ▲현대무용부문 조환희(덕원여고) ▲발레부문 정한서(덕원예고) ▲한국무용부문 이동환(국립국악고)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스포츠무용학부장 김지영 교수는 “앞으로도 상명대학교는 무용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예술적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마음껏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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