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슨병 무슨 병?… ‘닥터 프리즈너’서 등장 (출처: 닥터 프리즈너)
월슨병 무슨 병?… ‘닥터 프리즈너’서 등장 (출처: 닥터 프리즈너)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닥터 프리즈너’에서 월슨병이 등장하면서 월슨병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4일 방송된 KBS ‘닥터 프리즈너’는 김석우(이주승 분)가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이제(남궁민 분)는 사이코 패스 판정을 받은 김석우를 윌슨병으로 인한 양극성 장애 판정을 받게 작전을 짠다.

방송 후 월슨병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상황.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윌슨병은 구리대사의 이상으로 인해 주로 간과 뇌의 기저핵에 과다한 양의 구리가 축적되는 유전질환이다. 1912년 Wilson에 의해 간경화와 신경증상의 가족력이 있는 환자가 처음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 30,000명 내지 100,000명 당 1 명의 빈도로 발생되고, 보인자율은 90명 중 1명으로 비교적 흔한 유전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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