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지난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청년 창업자 맞춤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게 상장과 창업지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인천 연수구청) ⓒ천지일보 2019.4.4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지난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청년 창업자 맞춤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게 상장과 창업지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연수구청) ⓒ천지일보 2019.4.4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난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청년 창업자 맞춤형 지원 사업 최종 선정 10개 팀에 상장과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청년 창업자 맞춤형 지원 사업은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만 39세 이하, 창업 1년 미만의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지원금 최대 1500만원과 2년간 월 임차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다.

구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멘토링 교육을 통한 심층면접,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한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

올해 최우수상은 ▲로벤트코리아 ▲보부프로젝트가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김작가들 ▲아트랑 ▲LADA ▲AWNING이, 장려상에는 ▲Ducklings ▲나너먹자 ▲더(The) 건강한 카페 ▲IOG 컴퍼니가 선정됐다.

고남석 구청장은 “청년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며 “청년 창업자들이 꿈을 실현하고 일하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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