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이 3일 구미 황상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 구미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4.3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이 3일 구미 황상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 구미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4.3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이 3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정 학교가 교육의 기회와 과정, 결과 면에서 불리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학습과 문화체험, 복지지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교육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기대할 수 있다.

교육 시작일인 3일 구미 황상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학생 상담할 때 겪는 어려움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여인숙 경운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서 개별상담 활용 기법의 이해와 적용, 실습을 통해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정착과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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