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대학교’ 서경대 군사학과, 솔로대첩 레이스 (출처: ‘런닝맨 대학교’  방송 화면 캡처) ⓒ천지일보 2019.3.31
‘런닝맨 대학교’ 서경대 군사학과, 솔로대첩 레이스 (출처: SBS ‘런닝맨 대학교’ 방송 화면 캡처) ⓒ천지일보 2019.3.31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장희진과 보나, 김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경대학교에서 솔로대첩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11명의 솔로부대원 중에는 비밀커플이 한 커플 존재했다. 비밀커플을 잡으려는 모태솔로 1명이 비밀커플을 아웃시켜야 했다.

비밀커플 중 1명이라도 살아남거나 모태솔로를 아웃시키면 비밀커플이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장희진은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과 한 팀을 이뤘다. 또한 김재영은 김종국, 송지효와 같은 팀이 됐다.

보나는 전소민, 이광수, 하하와 팀을 이뤘다.

첫 번째 미션은 연애 관련 퀴즈를 듣고 정답을 맞힌 팀이 다른 팀에 물을 부었다. 

볼에 물이 가득 찬 팀은 탈락, 패한 팀은 물바가지 벌칙을 받았다. 

이 퀴즈에서 전소민은 이별을 잊는데 10년이 걸린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미션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삼각 줄다리기로 룰렛에 나온 미션을 성공해야만 학생을 섭외할 수 있었다.

이날 런닝맨이 방문한 대학교는 서경대학교였고, 각기 다른 미션을 성공한 멤버들은 군사학과, 뮤지컬학과, 모델학과 등에서 학생을 섭외했다.  

한편 서경대학교 군사학과는 서울 지역에서 최초로 개설해 국가안보의 일익을 담당하고 통일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군사전문가와 장교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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