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현장견학을 하는 가운데 청와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3.29
지난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현장견학을 하는 가운데 청와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3.2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가 지난 27일 청와대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현장견학을 마쳤다.

구에 따르면 민주평통 서구협의회는 자문위원 및 지역주민 8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 평화공감 현장견학’을 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의 홍보관을 시작으로 녹지원, 구본관터, 본관, 영빈관 등을 차례로 견학한 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했다.

유정학 회장은 “오늘 견학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기억하고 추모했다”며 “그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분단을 극복하고 진정한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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