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탑 모습. (제공:해남군) ⓒ천지일보 2019.3.28
해남 땅끝탑 모습. (제공:해남군) ⓒ천지일보 2019.3.28

볼거리·먹거리 등 두루 체험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기획으로 GS홈쇼핑을 통해 1박 2일 해남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해남의 건강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봄맞이 힐링 여행을 주제로 주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구성은 1박 2일 동안 남도 문화의 산실 고산 윤선도유적지를 시작으로 두륜산 케이블카,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흥사, 땅끝 마을과 우수영 관광지, 우항리 공룡박물관 등 해남 주요 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게 구성했다.

또 닭 코스 요리, 톳밥 회 정식, 전복죽, 꽃돌 게장백반 등 해남의 별미음식을 중심으로 한 음식 구성과 땅끝 리조트 숙박 등 먹거리와 쉴 곳도 최고 수준으로 준비했다.

여행 기간은 오는 4월 12일부터 28일의 기간 중 1박 2일이다.

명현관 군수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해남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해남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해남군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심신을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