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우측에서 세 번째)과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좌측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은행) ⓒ천지일보 2019.3.28
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 세 번째)과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은행) ⓒ천지일보 2019.3.2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지난 27일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생들과 함께 농업·농촌을 주제로 영화·영상을 제작키로 하고 제작 지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지원금 전달식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젊은 층의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영화·영상을 제작하기로 논의했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은 두 학기 과정으로 직접 농업·농촌 현장에 방문해 소재를 발굴해 영화 및 영상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할 예정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도시의 젊은 대학생들이 직접 농촌에 찾아가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제작한 영화는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동국대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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