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 구성… 공동위원장 혜경·정산스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수스님의 소신공양 정신을 이어갈 선양사업회가 내년 1월 발족을 목표로 준비위원회가 구성됐다.

조계종 사회부는 30일 ‘문수스님 소신공양 선양사업회’ 구성을 위한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공동위원장에 총무원 사회부장 혜경스님과 중앙승가대 사무처장 정산스님이 선출됐다.

실무위원에는 사회국장 묘장스님과 중앙승가대 사무국장 덕림스님, 중앙승가대 김응철 교수 등과 함께 재가활동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수스님 선양사업회는 내년 1월 발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사업으로 문수스님 시민강좌, 학인 논문공모전, 문수생명상 제정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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