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지난 26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전력산업 분야 윤리경영 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 2019.3.27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지난 26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전력산업 분야 윤리경영 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 2019.3.27

반부패 협조체제 구축·상호 의견 공유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전력이 전기공사협회와 전련산업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다짐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6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전력산업 분야 윤리경영 실천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 실천간담회는 전력산업 분야의 반부패 협조체제 구축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인사말에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한전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기공사협회를 중심으로 전력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면서 한전을 비롯한 전력산업계에 전반적으로 청렴 윤리문화 정착을 위하여 협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윤리경영 실천사례 및 계획 발표, 다양한 의견교환과 토론을 통해 윤리경영 의지를 다짐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전기공사협회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전력산업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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