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진 (출처: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이원진 (출처: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고(故) 이원진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90년대 활발하게 활동했던 가수 최재훈과 김부용이 출연해 과거를 회상하던 중 고 이원진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최재훈과 김부용은 함께 활동했던 가수 故 서지원, 故 이원진, 故 최진영이 연이어 세상을 떠난 충격에 서로를 피했다고 털어놨다.

1994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원진은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로 큰 인기를 받았다. 이 곡은 이후 이수영이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그러나 1997년 3월 앨범을 녹음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가 LA에서 의문의 교통사고로 27살의 나이에 요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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