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수업 모습 (제공: 한호전)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수업 모습 (제공: 한호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외 와인소믈리에학과과정, 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경영학과과정, 항공학과과정, 카지노학과과정, 뷰티과과정 등 교내 전 과정에 대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선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바리스타학교 한호전 관계자는 “매년 확대되는 커피시장 규모가 11조원을 넘어서며 관광·식음료 분야의 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바리스타와 소믈리에, 바텐더 등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 과정은 식·음료 분야 취업을 위해 바리스타학과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의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 바리스타학과 과정은 최대 규모의 커피, 와인, 칵테일의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수업의 70~80%를 실습수업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의 특강, 자격증 취득 지원, 대회 지도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식음료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김영은 교수는 “본교는 영역별 교육을 통해 커피, 와인, 칵테일, 티, 워터 등 식음료 전반에 대한 전문 교육과 함께 서비스매너, 외국어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을 글로벌 식·음료 분야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호전은 내신 및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적성검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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