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드림스타트가 23일 관내 요리학원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6학년 아동가족 25세대와 함께 ‘도란도란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제공: 김해시) ⓒ천지일보 2019.3.23
김해시 드림스타트가 23일 관내 요리학원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6학년 아동가족 25세대와 함께 ‘도란도란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제공: 김해시) ⓒ천지일보 2019.3.23

[천지일보 김해=김태현 기자] 김해시 드림스타트가 23일 관내 요리학원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6학년 아동가족 25세대와 함께 ‘도란도란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요리 교실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한 교육과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쇠고기 야채 커리 덮밥’과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 머핀’을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시식하는 요리체험이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요리 교실을 통해 유익한 영양 정보도 얻고 아이들과 함께 요리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운 추억이 됐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의 가족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 교실을 통해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실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만 12세까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참여 아동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시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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