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가 2019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 내 희귀습지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천지일보 2019.3.22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가 2019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 내 희귀습지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천지일보 2019.3.22

관계기관 합동 도서지역 희귀습지 보전활동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가 2019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 내 희귀습지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흑산도 배낭기미습지 특별보호구역 일원에서 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하고 쾌적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협력 강화 일환으로 해군273운용대, 신안흑산중학교 등 6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했다.

다도해서부사무소에 따르면,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물의 가치와 중요성 이해’를 운영해 국립공원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과 물 절약을 몸소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송도진 해양자원과장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환경과 신뢰받는 국립공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