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학교 남중부 3학년 최민범 선수가 지난 14~18일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제29회 회장기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3.21
광주체육중학교 남중부 3학년 최민범 선수가 지난 14~18일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제29회 회장기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3.21

남중부 3학년 최민범 선수 등 금 1, 은 2, 동 3 획득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체육중학교(교장 임수준) 남중부 학생 선수들이 지난 14~18일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제29회 회장기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활약상을 보였다.

특히 광주체육중 3학년 최민범 선수는 남중부 그레고로만형 92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그레고로만형 48kg 3학년 구건준, 110kg 3학년 송현진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110kg 3학년 박현준, (자유형) 51kg 구건준, 110kg 박현준 선수는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학교 측은 이번 성과는 광주체육중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이 바탕이 되고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믿음과 신뢰로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했다. 

광주체육중 레슬링 감독 및 지도자들은 “이번 대회는 지난 동계훈련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다가오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전국 각 팀의 선수들과 기량을 비교할 수 있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 한명 한명이 자신감을 갖게 하는 좋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